입력1999.04.30 00:00
수정1999.04.30 00:00
러시아의 지난 1.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에 비해 4%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러시아 통계위원회가 30일 발표했다.
앞서 지난해 러시아 경제성장률은 마이너스 4.6%를 기록했었다.
위원회는 또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8~3.0%선"이라며 루블화폭락 등에
따른 물가불안사태가 다소 진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