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육성 최선"...김대통령 충북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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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은 30일 충청북도를 방문 지방행정개혁 보고회의를 주재했다.
김 대통령은 이원종 도지사로 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참석자들과 지역현안에
대해 토론했다.
김 대통령은 이자리에서 청주공항 활성화와 관련, "청주공항이 국내 각지는
물론 일본과 동남아로 뻗어나갈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대통령은 이어 "올해는 급속한 경제성장으로 경기가 활성화되고 생산이
향상되고 잇어 4%내외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김 대통령은 "충북의 농업인구비율이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비해 2배인
데 농업은 결코 사양산업이 아니며 유망산업이며 수출산업으로 등장하고있다
"고 강조했다.
김 대통령은 또 르 몽드지와의 회견내용을 소개하며 "지식정보산업과 문화
관광산업을 발전시켜 우리나라를 세계 일류국가로 만드는 대통령으로 남고싶
다고 대답했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아프리카와 같은 저개발국가의 이익을 위해서도 노력하는 대통령
으로 남고싶다"고 덧붙였다.
김수섭 기자 soosup@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일자 ).
김 대통령은 이원종 도지사로 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참석자들과 지역현안에
대해 토론했다.
김 대통령은 이자리에서 청주공항 활성화와 관련, "청주공항이 국내 각지는
물론 일본과 동남아로 뻗어나갈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대통령은 이어 "올해는 급속한 경제성장으로 경기가 활성화되고 생산이
향상되고 잇어 4%내외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김 대통령은 "충북의 농업인구비율이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비해 2배인
데 농업은 결코 사양산업이 아니며 유망산업이며 수출산업으로 등장하고있다
"고 강조했다.
김 대통령은 또 르 몽드지와의 회견내용을 소개하며 "지식정보산업과 문화
관광산업을 발전시켜 우리나라를 세계 일류국가로 만드는 대통령으로 남고싶
다고 대답했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아프리카와 같은 저개발국가의 이익을 위해서도 노력하는 대통령
으로 남고싶다"고 덧붙였다.
김수섭 기자 soosup@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