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29일 대국민 편익증진과 부조리 해소를 위해 신병들의 부대배치 상황
을 전화로 알 수 있도록 한 자동응답안내 시스템(ARS)을 육군본부에 개설했다
고 밝혔다.

이 전화는 30일부터 가동된다.

이에따라 042-551-7000번으로 전화를 건뒤 음성안내에 따라 훈련병의 주민
등록번호 13자리를 입력하면 훈련부대와 부대배치 일자및 배치 결과 등을
24시간 안내받을 수 있다.

ARS에 문제가 있을 경우 육군담당관 (042-550-0720)에게 전화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 장유택 기자 changy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