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집수리' 공공근로..대전시, 90명선발 불량주택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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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민간단체와 공동으로 도배 장판교체
등의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
대전시는 29일 대전실업극복시민운동협의회와 공동으로 건설 일용근로자
들의 일자리 제공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4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다음달 1일부터 "사랑의 집수리" 공공근로를 벌이기로 했다.
건설일용 근로자는 목수 미장공 전기공 등 분야별 기능보유자와 공공근로
참여신청자중 구청에서 선발한 인원 등 총 90명이다.
이들은 분야별로 6명씩 15개팀을 편성, 5월1일부터 9월말까지 사랑의
집수리 공공근로에 참여하게 된다.
대상주택은 불량주택이 많은 동구 중구 대덕구 등 3개구 관내 8백40가구로
1가구당 인건비를 제외한 수리비용 15만원을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대전실업극복시민운동협의회(042-252-8219), 건설일용근로자
노동조합(042-255-3743), 해당 구청 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 대전=이계주 기자 leeru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30일자 ).
등의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
대전시는 29일 대전실업극복시민운동협의회와 공동으로 건설 일용근로자
들의 일자리 제공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4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다음달 1일부터 "사랑의 집수리" 공공근로를 벌이기로 했다.
건설일용 근로자는 목수 미장공 전기공 등 분야별 기능보유자와 공공근로
참여신청자중 구청에서 선발한 인원 등 총 90명이다.
이들은 분야별로 6명씩 15개팀을 편성, 5월1일부터 9월말까지 사랑의
집수리 공공근로에 참여하게 된다.
대상주택은 불량주택이 많은 동구 중구 대덕구 등 3개구 관내 8백40가구로
1가구당 인건비를 제외한 수리비용 15만원을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대전실업극복시민운동협의회(042-252-8219), 건설일용근로자
노동조합(042-255-3743), 해당 구청 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 대전=이계주 기자 leeru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