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9.04.28 00:00
수정1999.04.28 00:00
경찰청은 28일 회식자리에서 술에 만취해 경찰청장을 폭행한 안유신
경기경찰청 폭력계장을 하극상의 책임을 물어 면직시키기로 했다.
안 계장은 지난 27일 저녁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의 한 갈비집에서
열린 경기경찰청 간부 회식자리에서 술에 취해 윤웅섭 경기경찰청장의 머리를
빈 맥주병으로 때려 상처를 입혔다.
< 손성태 기자 mrhand@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