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등 3개사 공모주 청약에 1조3백억2천만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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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방송(SBS) 매일유업 보양산업 등 3개사 공모주 청약에 모두
1조3백억2천만원(청약증거금)이 몰렸다.
코스닥 공모사상 최대 규모다.
경쟁률도 최고 1천1백대1에 달했다.
28일 동원증권 등 주간사 회사에 따르면 전날 이들 3개사의 공모주 청약을
마감한 결과 서울방송에 7천6백26억2천만원, 매일유업에 2천6백13억원,
보양산업에 61억원 등 총 1조3백억2천만이 증거금으로 입금됐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회사는 매입유업으로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한
III그룹의 경우 5만6천주 배정에 6천6백96만6천주의 신청이 들어와 무려
1천1백95.94대 1의 경쟁율을 보였다.
서울방송과 보양산업도 I그룹(증권저축및 주식형수익증권 가입자대상)과
III그룹은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나 II그룹은 미달됐다.
II그룹 미달분은 I그룹과 III그룹의 신청주식에 비례해 재배정된다.
따라서 서울방송과 보양산업의 실질 경쟁률은 다소 달라진다.
< 김태철 기자 synerg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9일자 ).
1조3백억2천만원(청약증거금)이 몰렸다.
코스닥 공모사상 최대 규모다.
경쟁률도 최고 1천1백대1에 달했다.
28일 동원증권 등 주간사 회사에 따르면 전날 이들 3개사의 공모주 청약을
마감한 결과 서울방송에 7천6백26억2천만원, 매일유업에 2천6백13억원,
보양산업에 61억원 등 총 1조3백억2천만이 증거금으로 입금됐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회사는 매입유업으로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한
III그룹의 경우 5만6천주 배정에 6천6백96만6천주의 신청이 들어와 무려
1천1백95.94대 1의 경쟁율을 보였다.
서울방송과 보양산업도 I그룹(증권저축및 주식형수익증권 가입자대상)과
III그룹은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나 II그룹은 미달됐다.
II그룹 미달분은 I그룹과 III그룹의 신청주식에 비례해 재배정된다.
따라서 서울방송과 보양산업의 실질 경쟁률은 다소 달라진다.
< 김태철 기자 synerg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