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학회(회장 이승영 동국대교수)와 밝은가정협의회(회장 조동춘)는
23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회의실에서 "가정과 기업과 사회"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가정의 사회생산성 향상방안 등이 토의된 이 자리에는 김모임 보건복지부
장관이 축사를, 조 회장이 "바람직한 한국가정의 미래상"이라는 기조연설을
했다.

이 회장, 황시원 동양대교수, 황병수 퍼포먼스컨설팅그룹 원장이 "가정의
사회생산성" 등을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유세준 인천대 경영혁신연구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종합토론에는 이남구
건국대 사회과학대학원장, 박경희 이화여대교수, 김연화 한국소비생활
연구원장, 최인헌 대우경제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여했다.

< 신동열 기자 shin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