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의 특급 요지인 도곡동 56에 있는 주공아파트가 삼성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재건축을 통해서다.

전체 가구수는 모두 7백32가구이며 조합원몫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3백97가구.

이중 1백16가구를 이번에 선착순 분양한다.

20~24층의 고층인 이 아파트는 24평형(일반분양분 1백2가구) 34평형(14가구)
35평형 36평형 48평형 등 5개 평형으로 구성된다.

2001년 12월 입주예정이다.

평형별 분양가는 <>24평형 1억8천2백24만원 <>34평형 2억6천4백10만원
<>35평형 2억7천4백84만원 <>36평형 2억8천5백26만원 <>48평형 4억3천2백82
만원 등이다.

도곡동 삼성아파트는 강남 요지에 있는 만큼 뛰어난 교통여건이 장점이다.

지하철 3호선 도곡역과 매봉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고 남부순환도로
언주로 등을 통해 시내 진입이 수월하다.

또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기도 쉽다.

학군과 문화시설도 좋은 편이다.

숙명여고 단국중.고교등 명문 학교들이 가까이 있다.

예술의전당과 계몽문화센터등 각종 문화시설이 차로 10분거리 이내에
자리하고 있어 자녀교육에도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영동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그랜드백화점 등의 대형 생활편의 시설이
인근에 있다.

단지뒤에는 쾌적한 자연녹지가 병풍처럼 드리워져 있어 도심속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02)569-5291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