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주요국 증시에도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매물이
쏟아졌다.

21일 일본 닛케이주가평균은 전날보다 1.21%가 떨어진 1만6천4백95.02에
마감됐다.

IMF가 일본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마이너스 1.4%로 전망한게 큰 충격을
줬다.

대만의 가권지수도 2.01%나 하락했다.

차익매물이 홍수를 이뤘기 때문이다.

반면 홍콩의 항셍지수는 장중 0.19%가 올랐고, 싱가포르도 1.6%가 올랐다.

이에앞서 20일 유럽증시도 대부분 약세였다.

< 김홍열 기자 come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