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무역적자 사상 최대 .. 2월 194억달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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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무부는 20일 미국의 2월 무역수지 적자규모가 1백94억달러에 달해
월간 적자로는 또다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상무부는 이처럼 무역적자 규모가 크게 늘어난 것은 국제금융위기로 수출이
4개월 연속 저조한 가운데 내수 증가로 수입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월 무역적자 규모는 지금까지 최대치였던 지난 1월 1백68억달러에 비해
15.6% 늘어난 것이다.
이 기간중 수출은 민간항공기의 수출 감소 등으로 전월보다 0.6% 줄어든
7백66억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수입은 외제차 의류 가전제품 등의 수입증가로 전월보다 2.3% 늘어난
9백60억달러에 달했다.
이에 따라 올해 미국의 무역적자 규모는 2천1백5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여 지난해 사상 최대치인 1천6백90억달러를 훨씬 웃돌 것으로 전망됐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1일자 ).
월간 적자로는 또다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상무부는 이처럼 무역적자 규모가 크게 늘어난 것은 국제금융위기로 수출이
4개월 연속 저조한 가운데 내수 증가로 수입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월 무역적자 규모는 지금까지 최대치였던 지난 1월 1백68억달러에 비해
15.6% 늘어난 것이다.
이 기간중 수출은 민간항공기의 수출 감소 등으로 전월보다 0.6% 줄어든
7백66억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수입은 외제차 의류 가전제품 등의 수입증가로 전월보다 2.3% 늘어난
9백60억달러에 달했다.
이에 따라 올해 미국의 무역적자 규모는 2천1백5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여 지난해 사상 최대치인 1천6백90억달러를 훨씬 웃돌 것으로 전망됐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