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2세 미국 텍사스주지사가 차기 공화당 대통령 후보 지명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가 19일 보도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전국 공화당원의 51%가 부시2세를 지지하고 특히
남부지방에서는 지지율이 61%에 달했다.

엘리자베스 돌 전 미국적십자사 총재는 평균 16%의 지지율로 2위에
올랐으며 댄 퀘일 전 부통령은 9%에 그쳤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