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9.04.15 00:00
수정1999.04.15 00:00
<>브라질 국영 가스회사인 콤가스가 영국 가스회사인 셀에 매각됐다고
브라질정부가 15일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콤가스의 매각은 브라질 정부가 그동안 추진해온 신뢰도
회복에 성공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매각으로 앞으로 브라질에서
전기나 수력발전등의 부문에서도 민영화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셀은 앞으로 2년간 콤가스에 2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