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는 개장 23주년 기념일인 오는 17일부터 입장료와 자유이용권
등을 최고 37% 인하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따라 청소년 입장권은 8천원에서 5천원으로, 자유이용권은 1만8천원
에서 1만3천원으로 인하된다.

성인 입장권은 1만1천원에서 9천원으로 내린다.

< 유재혁 기자 yooj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