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 군산~서울 항공노선 계속 운항 .. 전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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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의 군산~서울간 항공노선 운휴계획이 철회됐다.
12일 전북도에 따르면 유종근 전북지사와 대한항공 조양호 사장이 만나
군산~서울노선 운휴계획을 철회하고 계속운항키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 관계자는 "운항이 중단되면 전북의 외자유치활동은 물론 군산개항
100주년 행사와 2000년 세계소리축제, 2002년 월드컵 개최 등 국내외 행사
개최에 막대한 차질을 빚게 될 것이라는 점을 대한항공측에 이해시켰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도는 군산공항 활성화를 위해 전주~군산간 직행버스와 군산시내
공항간 좌석버스를 항공시간에 맞춰 증편운행하는 등 항공기이용 편의를
높이기로 했다.
< 전주=최성국 기자 skcho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3일자 ).
12일 전북도에 따르면 유종근 전북지사와 대한항공 조양호 사장이 만나
군산~서울노선 운휴계획을 철회하고 계속운항키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 관계자는 "운항이 중단되면 전북의 외자유치활동은 물론 군산개항
100주년 행사와 2000년 세계소리축제, 2002년 월드컵 개최 등 국내외 행사
개최에 막대한 차질을 빚게 될 것이라는 점을 대한항공측에 이해시켰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도는 군산공항 활성화를 위해 전주~군산간 직행버스와 군산시내
공항간 좌석버스를 항공시간에 맞춰 증편운행하는 등 항공기이용 편의를
높이기로 했다.
< 전주=최성국 기자 skcho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