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홍두표)는 최근 공사 회의실에서 "북한 및 세계 결식아동
돕기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5천1백79만5천3백7원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현승종 회장에게 전달했다.

공사는 지난달 바자회에서 면세점이용 고객들이 50달러이상을 구매할 때마다
2천원씩을 적립, 이 기금을 마련했다.

< 유재혁 기자 yooj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