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도상 77개국(G77)은 개도국을 지원할 국제개발은행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한 관계자가 6일 밝혔다.

이같은 결정은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서 열린 G77 8차 총회에서 논의됐다.

새 국제개발은행은 나이로비에 본부를 둘 예정이며 개도국의 각종 개발사업
에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