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비즈 시대엔 어떤 연령층이 떠오를까.

어떤 세대가 크레비즈 맨(Homo Crebiz)이 될 것인가.

여기엔 학자들에 따라 논란이 많다.

그러나 대부분 35세를 가장 창조성이 높은 연령으로 평가한다.

현실과 이매지네이션을 가장 진취적으로 연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의 대학생들이 앞으로 크레비즈 맨이 될 전망이다.

그러나 크레비즈 조직에서도 효율성은 경험이 많은 40~50대가 높을 것으로
본다.

따라서 조직에서 최선의 경영을 찾아내려면 창의성과 효율성을 잘 접목
시켜야 한다.

업적평가나 능력평가에 치우치지 말고 창의성 발휘에 평점을 많이 줘야
한다는 지적.

그러나 "진정한 창조력은 연령에 구애받지 않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연령 학력 출신에 구애받지 않는 창조성이야말로 크레비즈 시대의 꽃이 될
것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