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프 아키텐(프랑스 석유회사)과 보우 밸리(캐나다 석유회사)가 4일
이란의 발라이 해양 유전 개발과 관련해 이란정부와 3억달러 규모의 석유계약
을 체결했다.

엘프는 85%, 보우 밸리는 15%의 지분을 갖게된다.

이번 계약은 이란과 2천만달러 이상의 석유계약을 체결하는 외국기업에 대한
제재를 규정한 미국의 다마토법을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어서 미국과의 마찰이
우려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