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용호동 공유수면, 해변 신도시로 조성키로...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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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용호동 공유수면이 해변 신도시로 조성된다.
부산시는 28일 부산지방해양수산청으로부터 남구 용호동 공유수면 19만7
천평에 대한 매립승인을 얻어 이 지역을 오는 2005년까지 마린파크와 친수
형 행정단지 등을 갖춘 해변 신도시로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우선 매립지 2만3천평에 친수 여가 휴양기능을 갖춘 마린파크를
조성해 수변광장 해양유람선 워터파크 레포츠센터를 건설할 방침이다.
또 4만6천평에는 쇼핑센터 관광호텔 바다음식센터로 활용하고 7만2천평은
남구권 중심의 친수형 행정 업무타운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이밖에 2만6천평은 주거용지로,2만4천평은 하수처리장으로 건설할 계획이
다.
부산시는 개발사업비 4천7백억원을 모두 민자유치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오는 5월 민자유치 공고를 낸 뒤 7월까지 참여업체를 선정,내년
부터는 매립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11@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9일자 ).
부산시는 28일 부산지방해양수산청으로부터 남구 용호동 공유수면 19만7
천평에 대한 매립승인을 얻어 이 지역을 오는 2005년까지 마린파크와 친수
형 행정단지 등을 갖춘 해변 신도시로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우선 매립지 2만3천평에 친수 여가 휴양기능을 갖춘 마린파크를
조성해 수변광장 해양유람선 워터파크 레포츠센터를 건설할 방침이다.
또 4만6천평에는 쇼핑센터 관광호텔 바다음식센터로 활용하고 7만2천평은
남구권 중심의 친수형 행정 업무타운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이밖에 2만6천평은 주거용지로,2만4천평은 하수처리장으로 건설할 계획이
다.
부산시는 개발사업비 4천7백억원을 모두 민자유치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오는 5월 민자유치 공고를 낸 뒤 7월까지 참여업체를 선정,내년
부터는 매립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11@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