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장영식.한국전력공사 사장)는 25일 이용호씨 등
5명과 1개 단체를 "98년도 원자력기술상" 수상자로 선정, 발표했다.

과학기술부장관상인 <>금상은 이용호 한국전력 영광원전 계측제어부장,
노영창 한국원자력연구소 책임연구원, 원자력산업회의 회장상인 <>은상은
조범진 한국원자력연료 선임연구원, 박지연", 역시 원자력산업회의 회장상인
<>공로상은 추연진 현대건설부장, 한국전력기술 방사성폐기물그룹(그룹장
신영호)이 각각 받는다.

이 상은 지난 93년에 제정돼 원자력기술 발전에 공헌한 인사들에게 매년
수여된다.

시상식은 다음달 8일 제14회 한국원산.학회 연차대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 장규호 기자 seini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