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포함 북한인 3명 '제3국 통해 귀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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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은 22일 북한 주민 류경철(73.가명) 김순화(65.가명)씨 부부와
이관호(24.가명)씨 등 3명이 제3국을 통해 밀입국,귀순을 요청해 왔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현재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이들의 신원과 귀순경위를 조사중이다.
류경철.김순화씨 부부는 함경북도 명천군 출신으로 지난해 5월 북한을
탈출했고, 이관호씨는 황해남도 온천군에서 식료품공장 노동자로 일하다
96년 11월 탈북했다.
이로써 올들어 북한을 탈출해 귀순해온 북한 주민은 지난 1월6일 김순희씨
등 모두 23명이 됐다.
< 이의철 기자 ecl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3일자 ).
이관호(24.가명)씨 등 3명이 제3국을 통해 밀입국,귀순을 요청해 왔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현재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이들의 신원과 귀순경위를 조사중이다.
류경철.김순화씨 부부는 함경북도 명천군 출신으로 지난해 5월 북한을
탈출했고, 이관호씨는 황해남도 온천군에서 식료품공장 노동자로 일하다
96년 11월 탈북했다.
이로써 올들어 북한을 탈출해 귀순해온 북한 주민은 지난 1월6일 김순희씨
등 모두 23명이 됐다.
< 이의철 기자 ecl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