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산업계 최대 축제인 "99전자주간" 행사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전자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영수)이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19개국에서
4백22개 업체가 참여,전자부품 생산에 필요한 신기술 기계 및 자재등을
선보이게 된다.

행사기간중 전자부품전 전자생산기자재전 전자계측 및 인터페이스전
등 전문 전시회가 한 장소에서 동시에 열리며 부대행사로 기술세미나도
예정돼 있다.

조합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자업계가 양질의 전자제품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선진기술을 도입하고 기술의 상호비교를 통해 국산장비의 국제
경쟁력을 향상시킬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문의 (02)785-4771

문병환 기자 moon@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