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7 이동전화사업자인 신세기통신(대표 정태기)은 19일 오전 정기주주
총회에서 발행주식중 3% 이상을 가진 주주가 총회 6주전에 일정한 사항을
제안할 수 있는 "주주제안제"를 신설하는 내용을 정관에 반영키로 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또 발행주식 총수를 현재 1억2천만주(6천억원)에서
1억6천만주(8천억원)로 늘려 올해안에 2천억원을 추가로 증자 할 수 있도록
했다.

< 손희식 기자 hssoh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