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절하 안해 .. 주룽지 중국총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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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룽지(주용기) 중국 국무원 총리는 15일 "위안화를 평가절하하지 않겠다"
고 재차 강조했다.
주 총리는 이날 전국인민대표대회(약칭 전인대) 제9기 제2차회의 폐막
내외신 기자 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광둥(광동)국제투자신탁공사(GITIC) 파산과 관련, "금융개혁의 일환
으로 GITIC이 파산한 것"이라며 "해당 지방정부가 채무보증을 하지 않은
이상 정부가 채무를 갚아줄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통신시장을 단계적으로 개방하고 외국은행의 인민폐 영업지역을 중국
주요도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계무역기구(WTO) 가입과 관련, 주 총리는 "세계경제에서 중국의 비중이
높아가고 있는 시점에서 중국이 WTO 회원국에서 빠져 있는 것은 문제"라며
"서로 양보한다면 타결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16일자 ).
고 재차 강조했다.
주 총리는 이날 전국인민대표대회(약칭 전인대) 제9기 제2차회의 폐막
내외신 기자 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광둥(광동)국제투자신탁공사(GITIC) 파산과 관련, "금융개혁의 일환
으로 GITIC이 파산한 것"이라며 "해당 지방정부가 채무보증을 하지 않은
이상 정부가 채무를 갚아줄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통신시장을 단계적으로 개방하고 외국은행의 인민폐 영업지역을 중국
주요도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계무역기구(WTO) 가입과 관련, 주 총리는 "세계경제에서 중국의 비중이
높아가고 있는 시점에서 중국이 WTO 회원국에서 빠져 있는 것은 문제"라며
"서로 양보한다면 타결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