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해설가를 찾습니다"

산림청은 15일 휴양림을 찾는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숲의 기능 및 역할,
해당 산림의 특색, 수종구분 요령 등을 설명할 숲 해설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임업 관련학과 재학생이나 졸업생 대학원생 교수 등과 산림 숲 자연환경
교육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숲 해설가로 선정되면 연중 15일 이상 전국 22개 휴양림에서 자원봉사를
하게 된다.

활동에 따른 의복과 신발 숙박장소가 제공되며 교통비등 활동비도
지급된다.

문의 산림청 산지계획과 (042)481-4217~9.

<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