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산하 해외취업센타가 프로그래머 회로디자이너 조리사 등의
분야에서 일할 60여명의 해외취업 희망자를 모집한다.

먼저 홍콩에 있는 한인식당에서 여성조리사 보조 9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이상의 학력을 가진 30~40세의 여성이다.

급여는 월 1백40~1백50만원.

원서접수는 22일까지이다.

일본 인력파견업체인 액티브 에이원은 프로그래머 10명을 뽑는다.

연령제한은 없으나 대학을 졸업하고 관련분야 경력이 4년이상이어야한다.

급여 수준은 회사와 협의해서 결정된다.

원서접수는 18일까지이다.

일본의 토탈파워는 인력알선업무를 담당할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을 찾고있다.

모집인원은 1명이며 노동관련업무에 종사했던 경력이 있어야한다.

급여는 국내기업의 주재원 수준.

원서접수는 17일까지이다.

미국의 인력파견업체인 실리콘벨리 커리어 커넥션은 회로디자이너 20~30명을
모집한다.

연령제한은 없으나 관련분야에서 8년이상의 경력을 가진 사람이어야한다.

급여는 6만5천달러~8만5천달러.

18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싱가폴의 우일개발 유한공사는 토목소장 토목기사 토목반장 TBM운전기사
등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TBM운전기사 6명이고 다른 분야는 각 5명이다.

지원조건은 최소한 지하철공사및 터널공사 5년이상의 경력을 가진 사람이어
야한다.

연령은 50세미만.

TBM운전사의 경우 40세미만에 경력 2년이상이면 된다.

보수는 월 1백80만~2백30만원이다.

원서접수는 19일까지다.

문의 해외취업센타 02)3271-9316~9.

< 김태완 기자 tw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