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대표이사 이정국)이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산30-3외 7필지에 짓고
있는 한숲타운 조합아파트 7백28가구중 3백3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오는 13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17일부터 청약접수를 받는다.

오는 2001년 7월 입주예정이며 분양가는 24평형이 9천5백만원, 33평형이
1억2천5백90만원이다.

24평은 4천만원, 33평형 6천만원까지 연11%안팎의 변동금리를 적용해 융자도
알선된다.

최근 안양지역에서 대형업체가 공급하는 최초의 일반분양 물량으로 특히,
기존 조합아파트의 방식과는 달리 조합분과 일반분양분을 별도의 동으로
나눠 지어진다.

로열층인 중간층은 조합원에게 우선 배정하던 방식에서도 벗어나 종열로
가구추첨을 했기 때문에 일반분양자도 로열층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부여
된다.

단지앞 397번 국도를 이용, 안산 광명과 연결되고 서부간선도로 및 시흥~
안산간 고속도로로 쉽게 서울진입이 가능하다.

향후 완공될 경부고속철도 남부역사와 1.3km, 시흥~안산간고속도로
인터체인지에서 불과 5백m정도 떨어져 있다.

서해안 고속도로 및 수도권순환도로와 바로 연결되는 21세기 교통의 요지
이다.

주위에 안양고, 박달.석수초등학교, 안양대와 대림대 등이 들어서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가 평지이며 일자형 배치로 전후면이 개방돼 있어 전망과 통풍이 좋고
사생활이 보장된다.

수리산 자락의 그린벨트 녹지와 인접하여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진입로에 미술장식물과 옹벽분수로 단장되고 보행도로에 수목터널
조명산책로 조깅코스 허브정원 쉼터 등이 마련돼 자연아파트 분위기가
연출된다.

분양문의 *(0343)421-2900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