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중립선언 .. 고 제정구의원 유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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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부영 총무와 이기택 전총재권한대행의 김대중 대통령에 대한
원색 비난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고 제정구의원 유족이 12일 정치적
중립을 선언했다.
제 전의원의 부인 신명자씨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오늘 아침 고인의
죽음을 놓고 다투는 기사를 보았다"면서 "고인이 유명을 달리한지 한달이
지났지만 고인의 뜻은 더이상 정치에 있지 않다"고 밝혔다.
신씨는 "다가오는 선거에서 더이상 고인의 이름으로 다툼이 없는 대신
화해와 용서가 이루어지고 그리하여 고인이 평화로운 가운데 쉴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여야 정치권에 당부했다.
< 김용준 기자 juny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13일자 ).
원색 비난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고 제정구의원 유족이 12일 정치적
중립을 선언했다.
제 전의원의 부인 신명자씨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오늘 아침 고인의
죽음을 놓고 다투는 기사를 보았다"면서 "고인이 유명을 달리한지 한달이
지났지만 고인의 뜻은 더이상 정치에 있지 않다"고 밝혔다.
신씨는 "다가오는 선거에서 더이상 고인의 이름으로 다툼이 없는 대신
화해와 용서가 이루어지고 그리하여 고인이 평화로운 가운데 쉴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여야 정치권에 당부했다.
< 김용준 기자 juny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