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럽, '바나나 협상' 절충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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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유럽연합(EU)은 10일 바나나 분쟁과 관련, 막후절충을 시도했으나
이견을 좁히는 데 실패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변인은 샬린 바셰프스키 무역대표가 EU 집행위의
리언브리튼 부위원장과 1시간여 전화로 협의했으나 "의례적인 얘기만
나눴다"고 말했다.
바셰프스키는 EU의 바나나 수입제도에 대해 세계무역기구(WT0)가
부당하다고 판정했음을 상기시키면서 WTO의 판정결과를 수용하라고
촉구했다고 대변인은 말했다.
그는 그러나 미국과 EU 사이에 여전히 실질적인 견해차가 있었다고
시인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12일자 ).
이견을 좁히는 데 실패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변인은 샬린 바셰프스키 무역대표가 EU 집행위의
리언브리튼 부위원장과 1시간여 전화로 협의했으나 "의례적인 얘기만
나눴다"고 말했다.
바셰프스키는 EU의 바나나 수입제도에 대해 세계무역기구(WT0)가
부당하다고 판정했음을 상기시키면서 WTO의 판정결과를 수용하라고
촉구했다고 대변인은 말했다.
그는 그러나 미국과 EU 사이에 여전히 실질적인 견해차가 있었다고
시인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