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9.03.11 00:00
수정1999.03.11 00:00
내년 미국 대통령 선거의 공화당후보 지명전이 조시 부시 텍사스 주지사와
엘리자베스 돌 전 미국 적십자사 총재간의 성대결로 좁혀질 전망이다.
공화당의 후보지명전에 10여명이 출마를 선언했지만 여론조사에서 이들
압도적인 지지를 확보하고 있다.
갤럽의 조사에서는 부시가 56%, 돌이 50%의 지지를 얻고 있다.
민주당의 앨 고어 부통령은 45%의 지지를 받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