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대표 이승우)는 10일 어린이들의 탐구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초등학생용 전문과학학습지 "눈높이과학"을 개발,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만들어진 학습지는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대교는 그동안 지난해 개발한 초등학교 3~6학년용 과학학습지만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이번 신상품 출시로 초등학교의 모든 과학영역을 다루게 됐다.

눈높이과학은 오는 2000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되는 제7차 과학교육 기본
방향인 "탐구력 신장"에 중점을 두고 있다.

모두 6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과정은 <>탐구요소 학습 <>탐구능력
향상 <>탐구능력 심화 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대교는 교재 외에 비디오테이프와 듣기테이프, 각종 학습 보조물 등을 통한
다매체 학습을 유도해 재미있게 과학공부를 할수 있도록 꾸몄다고 설명했다.

눈높이과학 회원이 되면 눈높이 교사가 주1회 방문지도한다.

월회비 2만7천원(입회비 5천원 별도).

080-222-0909

< 이건호 기자 leek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