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현직판사 40여명 스님에게 배운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일생을 재소자 교화사업에 힘써온 삼중 스님이 현직 판사들을 상대로 이색
    강연회를 연다.

    사법연수원(원장 가재환)은 오는 23일 오후 1시30분 박삼중 스임을 초청,
    전국 법원의 형사단독 판사 40여명을 상대로 "수형자들의 생활과 생각"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삼중 스님은 이 자리에서 판.검사와 변호사들이 일생에 한번이라도 교도소
    생활을 체험해 본다면 인권 신장과 교정 행정의 선진화가 앞당겨질 것이라며
    교도소 체험을 권유할 작정이다.

    스님은 사법연수원 연수생들이 죄수복을 입고 1주일 가량 옥중생활을
    해보는 연수프로그램도 제의할 계획이다.

    사법연수원측은 "이번 강연회는 지난달 삼중 스님이 서울구치소내 수감중인
    정명래 변호사의 참회를 듣게 되면서 마련됐다"고 밝혔다.

    법무연수장을 지낸 정씨는 지난해 명의신탁을 받은 수십억원대의 부동산을
    가로챈 혐의로 4년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이다.

    정씨는 "옥중생활을 해보니 억울한 사람이 의외로 많다"며 "평검사 시절
    무리한 구속이나 실수로 억울한 죄인을 만들지 않았는지 아찔하다"는 심경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 손성태 기자 mrhand@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10일자 ).

    ADVERTISEMENT

    1. 1

      휴이노, 한국심장재단에 후원금 전달…고위험 심장병 환자 치료비 지원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 기업 휴이노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에 부담을 겪는 심장병 환자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심장재단에 1000만원 규모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후원은 이식형 제세동기(ICD, Impl...

    2. 2

      장나라 소속사 관계자 숨진 채 발견… "회사 문제 아니다"

      배우 겸 가수 장나라의 소속사 관계자 A씨가 사망했다. 다만 앞서 알려진 내용과 다르게 개인적인 문제인 것으로 파악됐다.10일 장나라 측 관계자는 한경닷컴에 "사생활이라 언급하기 어렵지만 고인의 죽음과 관련해 회사와...

    3. 3

      연예계 탈세 논란 속…소녀시대 유리, 유공납세자 됐다

      그룹 소녀시대 유리(본명 권유리)가 유공납세자 표창을 받는다.서울시 강남구는 지난 9일 구청에서 '2026 유공납세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성실 납세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10명에게 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