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7일 새벽 0시부터 6시까지 서울 성수동과 청량리, 경기 여주
일부지역의 시내.시외.국제전화와 PC통신 팩스 등이 전화교환기의 Y2K문제
해결 작업으로 전면 불통된다고 5일 밝혔다.

전화가 불통되는 곳은 성수전화국의 경우 460~1, 497~9, 2205, 3408~9국번,
청량전화국은 957~9, 969, 3295, 3299국번이다.

또 오는 10일에는 같은 시간대에 경기 고양시 덕양전화국의 960, 962~4,
969국번의 통신이 중단된다.

< 문희수 기자 mh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