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제3세대 경구피임약"을 먹은 여성중 7번째 사망자가
지난달 28일 발생했다.

또 다른 여성은 혈전으로 심각한 뇌손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져 신세대
피임약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

뉴질랜드 여성단체인 여성보건행동은 당국에 약물부작용위원회를 소집,
대응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