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노사정위 탈퇴] 불법투쟁은 엄단 .. '정부 대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부는 노동계의 노사정위 참여를 설득하기위한 협의는 계속하되 불법투쟁은
엄단키로 입장을 정리했다.
또 노동계가 요구하고있는 "노사정위를 대체하는 새로운 협의틀"은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
정부는 26일 예정된 기아.현대 공대위산하 노조의 파업 등 불법 파업에
대해서는 법질서 확립차원에서 엄정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노동부와 검찰은 25일중 "불법파업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처
하겠다"는 내용의 정부입장을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기호 노동부장관은 "노동계가 노사정위 탈퇴에 이어 현장에서 정당한
절차를 거치지않고 실력행사로 나가는 것은 자제되어야한다"며 "정부는 대화
를 통해 노동계의 현안문제를 숙의하면서 노동계가 노사정위원회에 조속히
복귀토록 설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태완 기자 tw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5일자 ).
엄단키로 입장을 정리했다.
또 노동계가 요구하고있는 "노사정위를 대체하는 새로운 협의틀"은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
정부는 26일 예정된 기아.현대 공대위산하 노조의 파업 등 불법 파업에
대해서는 법질서 확립차원에서 엄정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노동부와 검찰은 25일중 "불법파업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처
하겠다"는 내용의 정부입장을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기호 노동부장관은 "노동계가 노사정위 탈퇴에 이어 현장에서 정당한
절차를 거치지않고 실력행사로 나가는 것은 자제되어야한다"며 "정부는 대화
를 통해 노동계의 현안문제를 숙의하면서 노동계가 노사정위원회에 조속히
복귀토록 설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태완 기자 tw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