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우 AM 코프레이션 대표이사가 12일 오후 6시 파리 군사박물관 살 도뢰르
에서 프랑스 정부가 수여하는 공로 기사훈장을 받는다.

이 대표는 한.프랑스 양국간 우호증진과 산업혁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2년간의 엄격한 심사기간을 거쳐 결정되는 공로 기사 훈장은 프랑스의
대외협력에 공이 큰 외국인에게 수여 되는 국가훈장 이다.

한국인중에선 조중훈 전 한진그룹 회장과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이 이 훈장
을 받았다.

중소기업인에게 국가공로 훈장이 수여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이다.

이 대표는 바른언론을 위한 시민연대 공동 대표직도 맡고 있다.

< 파리=강혜구 특파원 hyeku@coom.co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