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광업진흥공사는 올해 지원되는 광업자금의 금리를 평균 1.5% 포인트
인하해 2월1일부터 소급 적용키로 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에따라 국내 광업체에 지원되는 시설자금은 연 8~9%에서 7.5%로, 운영
자금은 9.5~11%에서 7.5~8%로 각각 낮아졌다.

광진공은 또 업체들이 생산광물 판매대금으로 받은 어음을 받아줄 때 적용
하는 할인율도 12.5~13.5%에서 9.5%로 인하, 지난 9일부터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 박기호 기자 khpar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