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음반] 현장감 살린 '가상현실레코딩'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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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마이너 음반사인 델로스가 자체개발한 "가상현실레코딩"(VR2)
방식으로 녹음한 음반이 수입돼 오디오광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국내에 소개된 음반은 모두 8종.
댈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 앤드류 리톤)가 연주한 차이코프스키
"1812년 서곡", 몬테 카를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드 프리스트)의 비제
"카르멘"(로딘 슈케드린의 발레편곡), 뉴저지 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 체네크
마칼)의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 등이다.
델로스의 VR2 방식은 클래식 콘서트의 현장감을 최대한 살려내는게 특징.
콘서트장에 앉아 있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음의 공간감이 풍부하다.
연주앙상블을 해치지 않는 범위내에서 각각의 악기파트를 보통보다 약간
더 넓게 위치시키고, 반사음까지 잡아내도록 마이크를 설치하는 등의 방식
으로 전후좌우 광폭의 스테레오 원근감을 살려냈다.
홈시어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에서는 물론 보통의 스테레오 오디오에서도
그 공간감을 즐길수 있다.
C&L뮤직 수입.
(02)522-1886.
< 김재일 기자 kjil@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9일자 ).
방식으로 녹음한 음반이 수입돼 오디오광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국내에 소개된 음반은 모두 8종.
댈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 앤드류 리톤)가 연주한 차이코프스키
"1812년 서곡", 몬테 카를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드 프리스트)의 비제
"카르멘"(로딘 슈케드린의 발레편곡), 뉴저지 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 체네크
마칼)의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 등이다.
델로스의 VR2 방식은 클래식 콘서트의 현장감을 최대한 살려내는게 특징.
콘서트장에 앉아 있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음의 공간감이 풍부하다.
연주앙상블을 해치지 않는 범위내에서 각각의 악기파트를 보통보다 약간
더 넓게 위치시키고, 반사음까지 잡아내도록 마이크를 설치하는 등의 방식
으로 전후좌우 광폭의 스테레오 원근감을 살려냈다.
홈시어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에서는 물론 보통의 스테레오 오디오에서도
그 공간감을 즐길수 있다.
C&L뮤직 수입.
(02)522-1886.
< 김재일 기자 kjil@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