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코스닥시장 등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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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이 올해중 코스닥시장 등록을 추진중이다.
회사관계자는 8일 "코스닥 등록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증자와 부채
비율 축소에 나서고 있으며 회사지분을 보유한 농수산물유통공사와의
관계정리를 위해 정부측과 협상중"이라고 밝혔다.
매일유업은 코스닥 등록이 성사될 경우 지난해 평택목장 소유권을 정
부측에 넘겨준 충격에서 벗어나 업계 라이벌인 남양유업과 주식시장에서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지난해 6월 대법원 판결로 20년 동안 소유해온 싯가
2천억원대의 평택목장을 농수산물유통공사에 넘겨주었다.
또 정부의 공기업 민영화 방침에 따라 공사소유의 회사지분 40%도
제3자에 매각해야할 입장이다.
최인한 기자 janus@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9일자 ).
회사관계자는 8일 "코스닥 등록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증자와 부채
비율 축소에 나서고 있으며 회사지분을 보유한 농수산물유통공사와의
관계정리를 위해 정부측과 협상중"이라고 밝혔다.
매일유업은 코스닥 등록이 성사될 경우 지난해 평택목장 소유권을 정
부측에 넘겨준 충격에서 벗어나 업계 라이벌인 남양유업과 주식시장에서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지난해 6월 대법원 판결로 20년 동안 소유해온 싯가
2천억원대의 평택목장을 농수산물유통공사에 넘겨주었다.
또 정부의 공기업 민영화 방침에 따라 공사소유의 회사지분 40%도
제3자에 매각해야할 입장이다.
최인한 기자 janus@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