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앵글] 요리데이터 전송 전자레인지 개발 .. 일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재료만 넣어주면 자기가 알아서 시간과 온도를 조절해가면서 맞있는
고급요리를 만들어주는 전자레인지가 내년중반이면 시판된다.
개발회사는 마쓰시타전기이며 이름하여 "네트워크형 전자레인지"다.
비밀은 간단하다.
식품재료를 파는 대형슈퍼나 식품회사등이 조리상태에 따른 온도조절등
조리방법에 관한 다양한 데이터를 전화선을 통해 전자레인지에 보내주는 것.
주인은 재료만 넣어주면 되고 나머지는 입력된 방법에 따라 전자레이지가
진행한다.
마쓰시타는 우선 칼로리조정이 필요한 병원급식 분야에서 이 전자레인지를
상품화할 예정이다.
물론 요리정보를 제공할 편의점등과도 협의를 갖고 있다.
마쓰시타는 또 찜이나 조림등 미세한 솜씨가 필요한 요리를 해낼수 있는
가정용 전자레인지도 곧 상품화한다는 계획이다.
가격은 기존제품과 거의 같은 수준으로 유지될 전망.
마쓰시타는 이 신제품으로 정체상태에 빠져있는 전자레인지 시장에
돌파구가 마련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도쿄=김경식 특파원.kimks@dc4.so-net.ne.jp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6일자 ).
고급요리를 만들어주는 전자레인지가 내년중반이면 시판된다.
개발회사는 마쓰시타전기이며 이름하여 "네트워크형 전자레인지"다.
비밀은 간단하다.
식품재료를 파는 대형슈퍼나 식품회사등이 조리상태에 따른 온도조절등
조리방법에 관한 다양한 데이터를 전화선을 통해 전자레인지에 보내주는 것.
주인은 재료만 넣어주면 되고 나머지는 입력된 방법에 따라 전자레이지가
진행한다.
마쓰시타는 우선 칼로리조정이 필요한 병원급식 분야에서 이 전자레인지를
상품화할 예정이다.
물론 요리정보를 제공할 편의점등과도 협의를 갖고 있다.
마쓰시타는 또 찜이나 조림등 미세한 솜씨가 필요한 요리를 해낼수 있는
가정용 전자레인지도 곧 상품화한다는 계획이다.
가격은 기존제품과 거의 같은 수준으로 유지될 전망.
마쓰시타는 이 신제품으로 정체상태에 빠져있는 전자레인지 시장에
돌파구가 마련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도쿄=김경식 특파원.kimks@dc4.so-net.ne.jp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