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골프 연습] '장소별 연습요소'..테크닉은 집/연습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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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들이 골프와 접할수 있는 "장소"는 크게 세곳이다.
집(사무실 포함)과 연습장, 그리고 필드이다.
그 연습방법은 장소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집이나 사무실에서는 "기술적 단련"이 전부이다.
집에서 거울을 보며 "빈 스윙"을 할때 당신은 타이거 우즈 스윙만큼이나
멋진 스윙을 추구할수 있다.
그때는 교과서 대로의 정통적 스윙이다.
실제 볼없이 하는 스윙은 자신이 봐도 딱 이론대로의 동작이 취해진다.
머리속 스윙 역시 기술적 연습이다.
스윙의 단계별 포지션이나 그 느긋한 템포를 상상하는것 만으로도 훌륭한
연습이다.
연습장에서는 테크닉과 느낌이 단련된다.
스윙 메카니즘을 실제 볼을 치면서 점검하고 교정한다.
그러면서 바람직한 스윙의 감을 기억하는 곳이 바로 연습장.
스윙 메카니즘에 신경쓰는 것은 연습장이 마지막이다.
필드에서는 "느낌"이 전부이다.
스윙궤도 등 기술적 측면에 신경쓰는 순간 당신의 스코어는 것잡을수 없이
올라간다.
필드에서 신경써야 하는 단어는 단 하나 "타깃".
그리고 타깃에 대한 집중은 스윙의 느낌이 좌우한다.
느낌은 추상적이다.
느낌은 리듬이고 볼에 대한 집중력이며 또 자신감을 의미하기도 한다.
결국 느낌은 보이지 않는 요소이다.
굳이 예를 들자면 "천천히 치자"거나 "볼만 보자"는 정도.
그것이 "필드 생각"의 전부가 돼야 한다.
이 비시즌에 당신은 어디서 연습하는가.
최소한 집에서의 "상상 연습"이 긴요하며 그를 바탕으로한 "필드 태도"가
봄날의 핸디캡을 좌우할 것이다.
< 김흥구 전문기자 hkgolf@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5일자 ).
집(사무실 포함)과 연습장, 그리고 필드이다.
그 연습방법은 장소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집이나 사무실에서는 "기술적 단련"이 전부이다.
집에서 거울을 보며 "빈 스윙"을 할때 당신은 타이거 우즈 스윙만큼이나
멋진 스윙을 추구할수 있다.
그때는 교과서 대로의 정통적 스윙이다.
실제 볼없이 하는 스윙은 자신이 봐도 딱 이론대로의 동작이 취해진다.
머리속 스윙 역시 기술적 연습이다.
스윙의 단계별 포지션이나 그 느긋한 템포를 상상하는것 만으로도 훌륭한
연습이다.
연습장에서는 테크닉과 느낌이 단련된다.
스윙 메카니즘을 실제 볼을 치면서 점검하고 교정한다.
그러면서 바람직한 스윙의 감을 기억하는 곳이 바로 연습장.
스윙 메카니즘에 신경쓰는 것은 연습장이 마지막이다.
필드에서는 "느낌"이 전부이다.
스윙궤도 등 기술적 측면에 신경쓰는 순간 당신의 스코어는 것잡을수 없이
올라간다.
필드에서 신경써야 하는 단어는 단 하나 "타깃".
그리고 타깃에 대한 집중은 스윙의 느낌이 좌우한다.
느낌은 추상적이다.
느낌은 리듬이고 볼에 대한 집중력이며 또 자신감을 의미하기도 한다.
결국 느낌은 보이지 않는 요소이다.
굳이 예를 들자면 "천천히 치자"거나 "볼만 보자"는 정도.
그것이 "필드 생각"의 전부가 돼야 한다.
이 비시즌에 당신은 어디서 연습하는가.
최소한 집에서의 "상상 연습"이 긴요하며 그를 바탕으로한 "필드 태도"가
봄날의 핸디캡을 좌우할 것이다.
< 김흥구 전문기자 hkgolf@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