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애드버타이징(advertising)"(발행인 이병주.한국광고연구원 회장)은
3일 오후 웨스틴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애드베스트 및 올해의 광고인"
시상식을 열었다.

"애드베스트"는 지난 한해동안 제작된 국내 광고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품과
이를 제작한 광고인들에게 주는 상이다.

"스피드011, 신사편"(제일보젤)이 대상을, <>019PCS, 아빠편(LG애드)
<>숙명여대광고(제일기획) <>SK(주), 지크(네트워크애드) 등 10개 작품이
본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올해의 광고인"은 강정문 대홍기획 대표, "올해의 광고회사"엔 제일기획
"올해의 CD(크리에이티브 디렉터)"엔 김영권 제일보젤 국장이 각각 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전응덕 한국광고단체연합회장, 감경철 (주)익산 회장, 이병주
한국광고연구원 회장, 이성구 제일기획 상무, 민병호 한국광고업협회 부회장
등 1백50여명의 광고업관련 인사들이 참석했다.

< 장규호 기자 seini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