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행장 송달호)은 1일 본점 14층 회의실에서 창립 36주년 기념
자축연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국민은행장을 지낸 정우창(초대), 문상철(2대), 송병순(8대),
이상철(11대), 이규징(12대)씨와 이사장을 지낸 장예준(초대), 안승철(4대)
씨가 참석했다.

국민은행과 합병으로 한식구가 된 옛 장기신용은행에서 김봉은(초대),
봉종현(4대), 김광현(5대), 오세종(6대)씨 등 역대 은행장과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윤병철 하나은행회장 등 외부인사들도 참석, 국민은행 36주년을 축하했다.

< 김정욱 기자 hab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