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협력단(총재 신기복)은 1일 오후 협력단 대회의실에서 민간원조단체
(NGOs)들로 구성된 "한국해외원조단체협의회(약칭 해원협)"창립 총회를
가졌다.

해원협은 최빈국과 저개발국 복지증진을 효과적으로 지원키 위해 설립했다.

법륜 제이티에스 대표, 임한종 건강관리협회대표, 이일하 이웃사랑회대표,
신 총재, 박동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대표, 정정섭 국제기아대책기구대표,
최성락 협력단개발이사 등이 총회에 참석했다.

해원협의 대부분 회원은 98년말 한국국제협력단 주선으로 OECD에 등록된
NGOs들이다.

이 협의회는 앞으로 협력단과 보조를 맞춰 각종 협력활동을 벌여
나감으로써 국위선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장규호 기자 seini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