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기인 2월부터 항공요금이 본격 인하된다.

특히 대양주 미주지역 항공요금의 인하폭이 크다.

대한항공은 프랑크푸르트노선과 런던노선에 한해 기존 1백10만원짜리
왕복항공권을 75만원에 판다.

단 프랑크푸르트노선은 2월1,7,8,14,15,22,27일 출발편, 런던노선일
경우 2월8,26일 출발편에 한해서다.

대한항공은 또 주중이용객을 대상으로 중고생에게 1백만원까지, 만65세
이상 노인에게 65만원까지 할인해준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