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눈/얼음축제 23일부터 개막 .. 2월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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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의 도시인 강원도 춘천시 의암호 일대에서 23일 눈.얼음축제가 개막돼
오는 2월7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축제는 눈.얼음 성벽을 비롯 눈.얼음동굴, 눈.얼음 아치출입구,
구곡폭포 모양의 얼음폭포, 눈.얼음 꽃나무, 눈.얼음 미끄럼틀 등 호반의
겨울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눈.얼음 구조물들이 갖춰져 환상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눈.얼음 성벽은 행사장인 중도배터 수변공원내에 높이 2m, 폭 1.5m, 길이
90m로 세워졌으며 눈.얼음 동굴은 높이 3.6m, 폭 4m, 길이 20m로 설치돼
행사장 중앙통로로 활용된다.
이와함께 눈조각 경연대회에는 전국 15개 대학팀이 참가하며 연인이나
가족들이 참여하는 소형 눈조각 경연대회와 눈썰매끌기, 얼음썰매타기,
전통 팽이돌리기, 연날리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행사장내 컨벤션홀에서는 이벤트업체 "자연과 사람들"이 기획한
희귀동물전이 30일부터 개장돼 식인상어와 열대뱀, 애완용 돼지 거북이 등
3백종의 희귀동물을 선보인다.
30일에는 서울지방철도청에서 주최하는 "추억으로 가는 사랑의 영화열차"가
6백여명의 관광객을 싣고 청량리역을 출발, 눈.얼음 축제에 참가하고 의암호
일대에서는 특별 이벤트인 전국철인 3종경기대회가 열린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동계아시아경기대회 기간에 열려 시민은
물론 외국인들도 상당수 몰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2일자 ).
오는 2월7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축제는 눈.얼음 성벽을 비롯 눈.얼음동굴, 눈.얼음 아치출입구,
구곡폭포 모양의 얼음폭포, 눈.얼음 꽃나무, 눈.얼음 미끄럼틀 등 호반의
겨울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눈.얼음 구조물들이 갖춰져 환상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눈.얼음 성벽은 행사장인 중도배터 수변공원내에 높이 2m, 폭 1.5m, 길이
90m로 세워졌으며 눈.얼음 동굴은 높이 3.6m, 폭 4m, 길이 20m로 설치돼
행사장 중앙통로로 활용된다.
이와함께 눈조각 경연대회에는 전국 15개 대학팀이 참가하며 연인이나
가족들이 참여하는 소형 눈조각 경연대회와 눈썰매끌기, 얼음썰매타기,
전통 팽이돌리기, 연날리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행사장내 컨벤션홀에서는 이벤트업체 "자연과 사람들"이 기획한
희귀동물전이 30일부터 개장돼 식인상어와 열대뱀, 애완용 돼지 거북이 등
3백종의 희귀동물을 선보인다.
30일에는 서울지방철도청에서 주최하는 "추억으로 가는 사랑의 영화열차"가
6백여명의 관광객을 싣고 청량리역을 출발, 눈.얼음 축제에 참가하고 의암호
일대에서는 특별 이벤트인 전국철인 3종경기대회가 열린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동계아시아경기대회 기간에 열려 시민은
물론 외국인들도 상당수 몰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