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론테크놀로지(미국 반도체업체)는 12일 일본 신코상사와 D램
판매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마이크론은 세계 D램반도체시장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는 메이저 업체다.

이 회사는 그동안 일본 D램시장에서 다른 경쟁업체에 뒤졌다며 신코
그룹과의 제휴를 통해 점유율을 확대해나갈 전략이라고 밝혔다.

신코는 내년까지 국내 점유율의 5~7%를 점유, 약 3백억엔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