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리빙 트렌드] 주거공간 : 가전..'완전평면TV' 중심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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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평면"은 99년 TV제품의 중심테마다.
국내 가전업체들은 브라운관이 완전히 평평한 TV를 지난해말부터 시장에
내놓기 시작, 올해에는 치열한 경쟁을 벌일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보급률이 90%를 넘어 성장에 한계를 보이는 TV시장에 완전평면 TV가
새로운 시장개척 품목으로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올해중 완전평면 TV는 전체시장(1백50만대)의 약 10%정도인 15만대 가량을
차지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완전평면 TV는 기존 둥근 브라운관 TV의 모서리부문이 찌그러지는 단점을
보완, 선명하고 또렷한 영상을 내보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 눈의 피로를 줄여주기 때문에 장시간 시청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직은 초기단계여서 가격이 비싸다는 점이 단점이다.
같은 규격의 제품이라도 기존모델보다 50~80%정도 가격이 비싸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치열한 선두자리 확보를 위해 각축전을
펼치고 있다.
삼성은 지난해 8월 처음으로 29인치 완전평면 TV의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LG전자는 17인치 제품을 가장 먼저 판매하기 시작했다.
국내 업체들이 올해 완전평면 시장을 본격 개막시키고 있는 것은 하반기에
일본제품이 들어오기 때문이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선 초기시장을 장악해야 유리하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
삼성은 현재 29인치 22개모델과 32인치 와이드제품을 시판하고 있다.
명품F완전평면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다.
삼성은 대형 모델위주로 제품을 계속 추진한다는 방침.
이는 TV시장이 대형제품으로 재편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삼성은 일부 모델이 컴퓨터 모니터 등에 사용하는 순차주사방식을 써
컴퓨터신호를 특별한 부가장치없이 수신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한다.
이에따라 인터넷, 프리젠테이션 등 PC모니터기능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LG는 삼성이 대형위주로 편성한데 비해 제품군을 다양화하는 전략을 쓰고
있다.
플라톤이라는 브랜드로 시판에 나선 LG는 17인치를 비롯 29인치 32인치
와이드TV를 시판중이다.
올해중 25인치, 28인치 와이드 등으로 모델을 확대키로 했다.
특히 일부 제품은 두개방송을 동시 시청할 수 있는 화면속 화면기능을 넣고
두개로 나누는 트윈픽처 기능을 채용하고 있다.
업체들은 이러한 첨단제품을 앞세워 수출을 대폭 늘린다는 계획이다.
화면이 완전히 평면인 TV시장에는 브라운관 방식 이외에 50인치가 넘는
초대형 프로젝션(후면투자)TV도 가세하고 있다.
이 제품은 가격이 5백만원대에서 3백만원대로 하락하면서 일반인들에게도
점차 관심을 끌고 있다.
여기에 PDP(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방식의 벽걸이TV도 올해엔 일부
선보일 예정이다.
대우전자는 42인치 PDP TV를 1.4분기중 판매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러나 가격은 8백만원대 정도로 비싼 편이다.
99년은 화면이 평평한 TV시대가 본격 개막되는 해로 기록될 것같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13일자 ).
국내 가전업체들은 브라운관이 완전히 평평한 TV를 지난해말부터 시장에
내놓기 시작, 올해에는 치열한 경쟁을 벌일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보급률이 90%를 넘어 성장에 한계를 보이는 TV시장에 완전평면 TV가
새로운 시장개척 품목으로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올해중 완전평면 TV는 전체시장(1백50만대)의 약 10%정도인 15만대 가량을
차지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완전평면 TV는 기존 둥근 브라운관 TV의 모서리부문이 찌그러지는 단점을
보완, 선명하고 또렷한 영상을 내보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 눈의 피로를 줄여주기 때문에 장시간 시청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직은 초기단계여서 가격이 비싸다는 점이 단점이다.
같은 규격의 제품이라도 기존모델보다 50~80%정도 가격이 비싸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치열한 선두자리 확보를 위해 각축전을
펼치고 있다.
삼성은 지난해 8월 처음으로 29인치 완전평면 TV의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LG전자는 17인치 제품을 가장 먼저 판매하기 시작했다.
국내 업체들이 올해 완전평면 시장을 본격 개막시키고 있는 것은 하반기에
일본제품이 들어오기 때문이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선 초기시장을 장악해야 유리하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
삼성은 현재 29인치 22개모델과 32인치 와이드제품을 시판하고 있다.
명품F완전평면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다.
삼성은 대형 모델위주로 제품을 계속 추진한다는 방침.
이는 TV시장이 대형제품으로 재편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삼성은 일부 모델이 컴퓨터 모니터 등에 사용하는 순차주사방식을 써
컴퓨터신호를 특별한 부가장치없이 수신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한다.
이에따라 인터넷, 프리젠테이션 등 PC모니터기능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LG는 삼성이 대형위주로 편성한데 비해 제품군을 다양화하는 전략을 쓰고
있다.
플라톤이라는 브랜드로 시판에 나선 LG는 17인치를 비롯 29인치 32인치
와이드TV를 시판중이다.
올해중 25인치, 28인치 와이드 등으로 모델을 확대키로 했다.
특히 일부 제품은 두개방송을 동시 시청할 수 있는 화면속 화면기능을 넣고
두개로 나누는 트윈픽처 기능을 채용하고 있다.
업체들은 이러한 첨단제품을 앞세워 수출을 대폭 늘린다는 계획이다.
화면이 완전히 평면인 TV시장에는 브라운관 방식 이외에 50인치가 넘는
초대형 프로젝션(후면투자)TV도 가세하고 있다.
이 제품은 가격이 5백만원대에서 3백만원대로 하락하면서 일반인들에게도
점차 관심을 끌고 있다.
여기에 PDP(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방식의 벽걸이TV도 올해엔 일부
선보일 예정이다.
대우전자는 42인치 PDP TV를 1.4분기중 판매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러나 가격은 8백만원대 정도로 비싼 편이다.
99년은 화면이 평평한 TV시대가 본격 개막되는 해로 기록될 것같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