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 하반기 상승 반전 .. 내수 7%/생산 3%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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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계산업 경기는 하반기에 상승세로 반전, 내수가 73조원으로 지난해
보다 7.6% 확대되고 생산도 3.9% 늘어난 89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수출호조로 무역부문에서도 1백21억원의 흑자를 낼 것이란 분석이다.
한국기계공업진흥회는 3일 "99년 기계산업전망"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업종별로는 수송기계와 일반기계가 성장세로 반전될 것으로 봤다.
지난해 부진을 보였던 공작기계 건설기계 고무플라스틱가공기계 금형 등의
생산도 소폭 증가할 전망이다.
SOC 투자확대로 펌프 밸브류, 증기 및 터빈의 수요 역시 다소 회복될
것으로 봤다.
반면 섬유기계 인쇄기계 농업용기계 등은 감소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수출은 3백10억달러로 지난해보다 2.1% 늘어날 것으로 관측됐다.
하지만 수입도 1백89억달러로 6.3% 증가, 무역수지는 지난해 1백25억달러
흑자에서 1백21억달러 흑자로 소폭 감소할 전망이다.
< 채자영 기자 jycha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4일자 ).
보다 7.6% 확대되고 생산도 3.9% 늘어난 89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수출호조로 무역부문에서도 1백21억원의 흑자를 낼 것이란 분석이다.
한국기계공업진흥회는 3일 "99년 기계산업전망"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업종별로는 수송기계와 일반기계가 성장세로 반전될 것으로 봤다.
지난해 부진을 보였던 공작기계 건설기계 고무플라스틱가공기계 금형 등의
생산도 소폭 증가할 전망이다.
SOC 투자확대로 펌프 밸브류, 증기 및 터빈의 수요 역시 다소 회복될
것으로 봤다.
반면 섬유기계 인쇄기계 농업용기계 등은 감소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수출은 3백10억달러로 지난해보다 2.1% 늘어날 것으로 관측됐다.
하지만 수입도 1백89억달러로 6.3% 증가, 무역수지는 지난해 1백25억달러
흑자에서 1백21억달러 흑자로 소폭 감소할 전망이다.
< 채자영 기자 jycha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