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에 걸친 미국과 영국의 공습으로 이라크에서 군인 62명이 사망하고
1백80명이 부상했다고 타레크 아지즈 이라크 부총리가 21일 밝혔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군의 피해도 컷지만 민간 피해는 이보다 훨씬
크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민간쪽의 피해 상황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이에앞서 니자르 함둔 유엔주재 이라크 대사는 20일 이번 공습으로
수천명이 숨지거나 다쳤다고 밝혔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23일자 ).